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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신작!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 <디바>, <아무도 없는 곳> 등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 시즌1을 SVOD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신민아 주연의 심리 스릴러 영화 <디바>, 김종관 감독이 연출하고 이지은(아이유)이 출연한 옴니버스 영화 <아무도 없는 곳>, 카이 린아 김준현 등이 출연한 공연 실황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를 8월 둘째 주에 만날 수 있다. 또 엘리자베스 모스 주연의 범죄 시리즈 <탑 오브 더 레이크>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이번 주부터 감상할 수 있다.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

교도소 위장 잠입!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 시즌1

범죄 기록이 없는 7명의 일반인이 미국 인디애나주 클라크 카운티 교도소의 부패와 범죄를 밝혀내기 위해 범죄자로 위장해 잠입한다. 리얼리티 쇼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에는 전직 해병대, 현직 경찰, 교사, 사회복지사, 주부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 성별로 이뤄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극비리에 진행된 잠입은 교도소 관계자 두 명을 제외한 모두에게 비밀에 부쳐 진행되고, 7명의 일반인은 모든 재소자와 교도관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60일 동안 재소자들과 어울려 생활하며 교도소 내의 문제를 파헤쳐야 한다!
<디바>
<디바>

다이빙계의 디바, 1등에 집착한 나머지 <디바>

최고의 실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과 달리,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다이빙선수인 ‘수진’(이유영)의 실력은 점차 녹슬어간다. ‘이영’은 은퇴를 결심한 ‘수진’을 설득하고, 서로가 함께할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 프로그램을 권유한다. ‘수진’의 기량이 조금씩 올라오던 찰나, 두 사람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가까스로 생존한 ‘이영’과 달리 ‘수진’이 실종되자 주변에서 의미심장한 소문이 퍼져나간다. 높이 차가 뚜렷한 다이빙대, 물이 가득 들어차거나 빠져있는 수영장, 다이빙 동작의 특성 등을 활용한 연출로 스산한 긴장감을 조성, 흡인력을 높인 미스터리 스릴러.
<아무도 없는 곳>
<아무도 없는 곳>

따뜻한 슬픔을, 조용히 가만가만 더듬는 <아무도 없는 곳>(2021)

아직 겨울과 맞닿아 있는 쌀쌀한 이른 봄, 소설가 ‘창석’(연우진)은 영국을 떠나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다. 긴 세월 동안 많이도 변한 서울의 구석구석을 걸으며 ‘창석’은 오래된 카페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영’(이지은), 인도네시아 유학생이었던 남자친구와 이별한 ‘창석’의 후배이자 편집자 ‘유진’(윤혜리), 아픈 아내를 살리고 싶은 사진가 ‘성하’(김상호), 사고로 기억을 잃고 대신 손님들의 기억을 사는 바텐더 ‘주은’(이주영)을 만나게 된다. 삶, 죽음, 시간, 상실, 희망, 기억에 관한 네 가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창석’은 영국에 남겨두고 온 아내를 떠올린다.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카이X 린아 X 김준현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2010년 국내 초연 이래 50만 관객에게 사랑받은 흥행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 실황. 뮤지컬 배우 카이, 린아, 김준현 등이 출연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8K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를 동원해 온-스테이지 밀착 촬영으로 대극장 공연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친근한 서사를 장식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넘버가 관람 포인트.
<탑 오브 더 레이크>
<탑 오브 더 레이크>

엘리자베스 모스, 성범죄 전담 형사로! <탑 오브 더 레이크> 전 시즌

성범죄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형사 ‘로빈 그리핀’(엘리자베스 모스)이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시리즈. 시즌 1은 뉴질랜드 어느 호숫가 마을이 12살 소녀 ‘투이’(재클린 조)의 임신 소식으로 발칵 뒤집히고, 로빈이 투이를 강간한 남성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던 중 투이가 실종된 사건을 다룬다. 시즌 2는 5년 후 시드니를 배경으로, 로빈이 바다에서 아시아 여인의 시체가 수트 케이스에 담긴 채 발견된 사건을 맡아 수사해 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료제공_왓챠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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