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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어둠 속으로>, <케이트>, <내부자들> 등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햇빛을 피해 어둠 속으로 들어간 이들의 생존을 그린 SF 스릴러 <어둠 속으로> 시즌2와 인간 세상에 내려온 악마 <루시퍼> 시즌6,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암살자의 마지막 질주를 그린 영화 <케이트>를 공개한다. 또 관객과 평단 모두 사로잡은 영화 <터널>과 <내부자들>도 9월 둘째 주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코미디 영화 <지금부터 시작일까>, 독일 스릴러 <사냥감>, 스웨덴 영화 <욘욘+엘리사베트> 등도 이번 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어둠 속으로>
<어둠 속으로>

생존을 위해 또 한 번 힘을 합쳐라 <어둠 속으로> 시즌2

햇빛에 닿는 순간 죽는다! <어둠 속으로>는 이런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면서 태양을 피해 어둠 속으로 달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탈리아 군인에게 납치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어 해가 뜨지 않는 서쪽으로 도주를 시작한다. 마침내 불가리아에서 지하 벙커라는 새로운 피난처를 발견한 사람들, 하지만 벙커 안에도 새로운 위기와 갈등이 도사리고 있다. 게다가 식량을 구하기 위해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야만 한다. 벨기에 SF 스릴러
<케이트>
<케이트>

뼛속까지 암살자 <케이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암살자 ‘케이트’(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하지만 도쿄에서 야쿠자 최고 우두머리를 암살하는 임무에 실패하고 만다. 평소답지 않게 임무에 실패한 그녀는 곧바로 자신이 누군가가 쏜 독에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15시간도 채 남지 않은 죽어가는 몸으로 케이트는 자신에게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실패를 선물한 타깃이자 아무도 만나지 못한 미스터리한 적을 찾아 나선다. <존 윅>, <아토믹 블론드>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제작을 맡았고, 우디 해럴슨과 쿠니무라 준 등이 가세했다. <클로버필드 10번지>, <제미니 맨>,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펼치는 폭주 액션이 관람 포인트
<루시퍼>
<루시퍼>

마지막! <루시퍼>시즌 6

<루시퍼>는 지긋지긋한 지옥 생활을 청산하고 은퇴를 선언한 악마 '루시퍼'가 LA에 나이트클럽을 차린 후 만난 강력계 형사 '클로이'를 도와 여러 사건을 해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신의 자리에 오르게 된 루시퍼, 하지만 왕좌에 오르는 걸 망설인다. 그런 루시퍼 앞에 목숨을 노리는 존재인 '로리'가 나타난다. 한편 신의 왕좌가 공석이 되자 자연법칙이 무너지고 세상에는 종말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한다. 악마 루시퍼의 파란만장한 인간 세상사, 그 마지막을 확인하길!
<터널>
<터널>

현실적이어서 더 잔혹한 재난드라마 <터널>(2016)

자동차 딜러로 일하던 ‘정수’(하정우)는 운전 중 터널이 붕괴되는 사고를 당한다. 콘크리트와 철근 잔해에 매몰된 자동차 안에서 최소한의 공간만 확보한 채 휴대전화로 사고 소식을 알리고, 소방장 ‘대경’(오달수)을 비롯 119가 출동하지만 구조는 더디기만 하다. 언론이 몰려들고 장관이 사고 현장을 찾으면서 정수의 사고에 여론이 집중되고, 아내 '세현'(배두나)은 구조현장으로 달려간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영화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재난보다 무서운 현실을 진지함과 유머를 오가며 촌철살인으로 비튼 재난 드라마다. 개봉 당시 712만 관객을 동원했고, 제69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제49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됐다.
 <내부자들>
<내부자들>

범 무서운 줄 아는 노련한 개의 반격 <내부자들>(2015)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이병헌)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한편 안상구는 파일을 가로 챈 대가로 보복을 당하고 그들의 감시를 받으며 생활한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내부자들>은 정계, 재계, 조폭, 공권력과 언론의 먹고 먹히는 사슬 관계를 빠른 템포로 적나라하게 담아낸 선 굵은 드라마. <타짜> 이후 조승우와 백윤식의 9년 만의 만남, 조승우와 이병헌과의 첫 연기 대결 등 화젯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700만 관객을 동원하고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합해서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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