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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봉준호 감독과 2편 더 찍는다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4개 부문을 석권한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대표 곽신애, 박진홍)가 봉준호 감독과 영화 2편을 더 제작한다.

28일(화) 바른손이앤에이는 향후의 영화 라인업 및 드라마 사업 진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마더> <기생충>으로 이어져온 봉준호 감독과의 팀웍은 향후 2편의 한국어 영화를 통해 계속 이어간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김성훈 감독과 영화 및 글로벌 OTT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복>,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과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의 차기작도 함께 한다.

이뿐만 아니라 화제의 드라마 <마인>을 비롯해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을 선보여온 백미경 작가와 계약을 체결하며 드라마 영역으로의 진출도 가시화했다.

<태양의 후예>의 제작자 서우식 대표와 바른손이앤에이가 함께 설립한 바른손씨앤씨는 백미경 작가 외에도 유승희 작가, 조현경 작가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밖에 해외 합작 영화와 드라마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뛰어난 아시아권 감독 및 배우, 새로운 시각의 프로젝트 발굴에 힘쓰고 있다. 각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춰서 기획, 투자, 제작, 국내 및 해외 배급 등 영역에 제한 없이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는 파트너쉽 시스템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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