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시실리2km>(20014)를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47세.
영화계에 따르면 신 감독은 패혈증으로 지난 4일(토) 숨을 거뒀다.
윤제균 감독의 <색즉시공>(2002) <낭만자객>(2003)으로 영화계에 본격 입문한 신정원 감독은 <시실리2km> 이후 <차우>(2009) <점쟁이들>(2012)을 연출했다.
지난해 이정현 주연의 좀비 코믹물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2019)을 개봉하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홍세인 씨, 아들 신마린 씨, 어머니 황영옥 씨, 아버지 신경호 씨다. 장례식장은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빈소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월)이다.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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