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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 토리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혼자 사는 사람들>의 주연배우 공승연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에 이어 12월 4일(현지시각) 폐막한 제39회 토리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토리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깊고 복잡한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공승연 배우는 이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공승연은 지난 5월 개봉한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 주위와의 단절 속에 전화 상담원으로 일하는 ‘진아’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탈리아 국립영화박물관이 주관하는 토리노 국제영화제는 198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베니스 국제영화제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탈리아 영화제다. 새롭고 혁신적인 젊은 감독들의 영화 작품을 주로 상영 및 시상해 ‘젊은 영화제’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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