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는 [필름x젠더]는 여성영화인들이 제작한 성인지적 감수성 높은 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단편영화 지원사업이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필름x젠더]는 단편영화 주요 스태프로 참여한 경험이 2회 이상 있는 여성영화인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러닝 타임 20분 이하의 단편영화로 일상 속의 젠더 문제를 드러낼 수 있는 주제라면 형식, 장르에 제한이 없다. 선정작 2편에게는 각 2천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이후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 중 공식 상영 및 성인지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출품 방식은 신청서, 창작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 포트폴리오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획사업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_서울국제여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