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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 국내박스] <더 배트맨> 미진한 1위
2022년 3월 7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박스권 내 진입 작품과 순위 변동이 크게 없는 가운데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이 1위로 데뷔했다. 장기 흥행 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역주행 하여 세 계단 오른 6위에 자리한 점이 눈에 띈다. 관람객 수는 83만 명(주말 36만 명)으로 지난주보다 20% 증가했다.

맷 리브스 감독이 재해석한 <더 배트맨>이 주말 23만 2천 명 포함 총 50만 명을 동원하며 1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배트맨’ 캐릭터에 집중한 영화는 긴 러닝 타임과 다크한 분위기, 액션 비중이 크지 않은 점 등 기존과 다른 화법과 접근을 시도했으나 취향 탈 여지가 많다는 게 중론이다. 주말 스크린수 2345개, 주말 좌석판매율 7.0% 이다.

<언차티드>, <극장판 주술회전 0>, <안테벨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한 계단씩 밀려 2~5위에 자리했다.

<더 배트맨> 개봉으로 스크린 수가 줄어들면서 큰 폭으로 관객이 감소했다. 각각 71.2%, 40.4%, 68.8%, 73.8%의 감소율을 보였다. 누적 관객은 68만 7천 명, 36만 7천 명, 8만 1천 명, 6만 7천 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주말 4918명이 선택했다. 누적 관객은 753만 8천 명이다.

주말스크린수가 461개에서 158개로 감소한 <나이트메어 앨리>는 7위다. 관객 감소율은 67.5%, 누적 관객은 3만 4천 명이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8위다. 주말 3290명을 더해 누적 관객 132만 6천 명을 기록했다.

한편 3월 첫째 주에는 주말 36만 명을 포함 총 83만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68만 7천 명(주중 33만 6천 명, 주말 35만 1천 명)의 120% 수준이다.
 <더 배트맨>
<더 배트맨>

▶ 이번 주 개봉작 소개

한국영화

-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은 신분을 숨긴 채 상위 1%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던 중 수학 때문에 학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지우’를 만난다. 최민식, 김동휘 주연/ 박동훈 연출

외국영화

- <블랙 라이트> 언더커버 요원들을 관리하는 FBI 비공식 요원 ‘트래비스’, 조직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고 추악한 악행을 끝내고자 마지막 미션을 시작한다. 리암 니슨 주연/ 마크 윌리엄스 연출
-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야코’는 연인 ‘시르파’와 전화로 원거리 연애 중. 그녀가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페트리 포이콜라이넨, 마르야나 마이얄라 주연/ 테무 니키 연출
- <레벤느망>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된 대학생 ‘안’,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끝까지 가기로 결심한다.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케이시 모텟 클레인 주연/ 오드리 디완 연출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전 세계 ‘개성’ 소유자 섬멸을 목표로 한 수수께끼 조직 휴머라이즈에 맞서기 위해 세계 선발 히어로 팀이 결성된다! 나가사키 켄지 연출_애니메이션


2022년 3월 7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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