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한석규가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서 원작 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제작: 에이스메이커 무비웍스, 비욘드 제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작품을 제공하는 왓챠에 의하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암 투명 중인 아내를 위한 밥상을 차리면서 써내려 간 작가의 메모를 엮은 원작은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주식판의 작전 세력을 흥미롭게 다룬 영화 <작전>(2009),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와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과의 동행을 따뜻하게 그린 영화 <로봇, 소리>(2015)를 연출한 이호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자료제공_왓챠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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