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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파친코>, 시즌 2 제작 확정!
2022년 5월 3일 화요일 | 서재하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서재하 기자]

애플 TV+가 세계인의 호평 속에 종영한 <파친코> 시즌 1에 이어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파친코>는 2022년 3월부터 방영된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이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의 일본·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윤여정이 노년의 ‘선자’를, 젊은 시절의 ‘선자’는 김민하가 연기했다. ‘한수’ 역에는 이민호, ‘솔로몬’ 역에는 진하가 출연했다.

기획자이자 각본가, 총괄 프로듀서인 수 휴는 "이 끈끈한 생명력을 지닌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며 제작 확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프로젝트를 신뢰하고 지지해 준 애플과 미디어 레즈 그리고 우리를 응원해 준 열정적인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놀라운 배우들을 비롯해 제작진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시즌 2 역시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될 예정이다. 총괄제작자인 블루 마블 픽쳐스의 테레사 강 로우는 미국 매체 데드라인을 통해 “시즌 2에선 규모가 훨씬 크고 극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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