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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착한 사나이>제작 확정! <서울의 달> 김운경 작가와 <파이란> 송해성 감독의 만남.
2022년 5월 9일 월요일 | 서재하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서재하 기자]
<서울의 달>, <유나의 거리> 등을 쓴 김운경 작가와 영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의기투합한 드라마 <착한 사나이>(가제)가 제작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착한 사나이>는 할아버지 건달, 아버지 건달, 아들 건달로 내려오는 건달 3대 집안의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낸 작품이다.

1981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한 김운경 작가는 1994년 MBC 드라마 <서울의 달>을 쓰며 최민식, 한석규 등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이후 <죽도록 사랑해>, <짝패>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고 2019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송해성 감독은 1999년 영화 <카라> 연출로 데뷔했다. 배우 최민식이 자신의 영화 중 가장 인상깊은 작품으로 꼽은 영화 <파이란>의 연출을 맡아 제2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제39회 대종상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역도산>(2004),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고령화가족>(2013)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선보인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은 드라마 <착한 사나이>(가제)는 각본과 캐스팅 작업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으로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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