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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독전2> 제작 확정, 한효주·오승훈 합류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넷플릭스가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독전>(2018)의 속편 <독전 2>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독전 2>는 ‘브라이언’(차승원) 체포 이후 사라진 ‘락’(오승훈)의 행방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약 조직의 실체를 쫓는 ‘원호’(조진웅)의 수사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았던 <뷰티 인사이드>(2015)의 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 마약 제조업자이자 농아 남매인 ‘만코’와 ‘로나’ 역에 김동영, 이주영이 전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배우 한효주와 오승훈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효주는 조직의 보스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인 ‘큰칼’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시도한다. 조직에서 버림받은 조직원이자 ‘원호’의 수사를 도왔던 ‘락’은 <메소드>(2017)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제27회 부일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오승훈이 연기한다.

용필름과 슈퍼픽션, 씨제이이엔엠스튜디오스가 공동 제작한다.

사진제공_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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