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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범죄도시3> 크랭크인, 이준혁X아오키 무네타카X이범수 합류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범죄도시3>(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일(수) 크랭크인했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2017), 1,26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의 뒤를 이은 <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광역수사대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릴 전망이다.

2편의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고 시리즈 주역 마동석과 함께 배우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준혁은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마석도’와 대결을 펼칠 3세대 빌런 ‘주성철’로 분한다. 야쿠자 ‘리키’ 역은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맡았다. 이범수와 김민재는 각각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와 ‘마석도’의 오른팔 ‘김만재’로 분해 남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진심을 다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동석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재미있는 영화로 보답하겠다. 범죄도시 시리즈에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크랭크인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_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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