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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감독 데뷔작 <보호자>,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배우 정우성의 첫 연출작 <보호자>(제작: 영화사 테이크)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

정우성이 주연과 연출을 맡은 <보호자>는 오는 9월 8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로 명성이 높다. 이 중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 유명 감독이나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들을 선정해 초청한다. 한국영화로는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2010)와 <밀정>(2015),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5),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2016),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와 <기생충>(2019)이 초대된 바 있다.

정우성은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감시자들>(2013),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아수라>에 이어 첫 감독작인 <보호자>를 통해 네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인 지오바나 풀비는 <보호자>에 대해 “관객들이 바라는 현대적인 스릴러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제공_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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