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유아인, 박주현 등이 주연한 힙트로 액션 질주 영화 <서울대작전>과 ‘미 타임’을 맞은 주부이자 남편의 일탈을 그린 코미디 <미타임>, 파트너 변호사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의 성장기를 그린 시리즈 <파트너 트랙>, 조지 매케이 주연의 스릴러 영화 <아이 케임 바이>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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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투더 1988년! <서울대작전>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유아인), 클럽 디제이 ‘우삼’(고경표),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박주현),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옹성우)까지. 일명 빵꾸팸 5인방은 비밀 수사를 벌이는 ‘안 검사’(오정세)의 제안으로 초특급 범죄 수사 작전에 투입된다. 그들의 임무는 비선실세이자 전 정권 VIP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강 회장’(문소리) 밑에 들어가 특급 배달부가 되는 것.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비자금 운반이라는 중책을 꿰찬 5인 방의 마지막 작전이 시작된다. 올드카부터 패션, 음악까지 그 당시 유행을 총망라해 오감을 자극하는 ‘힙’함을 예고한다. 주연을 맡은 유아인은 ‘유쾌 상쾌 통쾌한 오락 영화’라고 소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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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하트X마크 월버그 <미 타임>
전업주부 남편이자 아버지 ‘소니’는 끝없는 살림과 육아로 엄두도 내지 못하던 혼자만의 시간을 모처럼 갖게 된다. 몇 년만에 얻은 일주일의 시간을 어찌할 바 몰라 하던 소니는 옛 친구인 파티광 ‘헉’의 생일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장엄한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열린 광란의 생일 파티에서 소니는 그동안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위험하고 엉뚱한 일을 감행하는데…<쥬만지> 시리즈,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케빈 하트와 <트랜스포머> 시리즈, <19곰 테드>의 마크 월버그가 생애 첫 ‘미 타임'을 보내게 된 소니와 그의 괴짜 친구 헉으로 분했다. <알러뷰 맨>, <폴리와 함께>로 코미디 감각을 뽐낸 존 함부르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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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형 로펌을 무대로 한국계 변호사의 성장기!<파트너 트랙>
엘리트 로펌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파트너 변호사가 될 기회를 잡은 ‘잉그리드 윤’. 유리 천장을 깨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6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동시에 뉴욕 최고의 신랑감 ‘닉’과 달콤한 연애도 즐겨왔다. 하지만 정글 같은 로펌에서는 온갖 권모술수가 판을 치고 닉과는 또 다른 매력의 사랑이 그녀를 찾아온다. 미국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에 맞서 한계를 돌파하는 아시아 여성의 이야기로 사랑받은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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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티 아티스트 VS 저명한 판사 <아이 케임 바이>
스물세 살의 젊고 반항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비’는 체제에 저항하고자 오직 부유층의 집을 노리며 ‘다녀감’이라고 적은 그라피티를 남기고 사라진다. 그로 인해 도시가 떠들썩하던 그때, 토비는 저명한 판사 헥터의 집에 침입한다. 성인군자로 불리는 평판과는 달리 헥터의 지하실에는 무시무시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고, 분노한 헥터는 토비와 그와 가까운 이들의 목숨까지 위협하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영화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 <1917>의 조지 매케이와 넷플릭스 영화 <특파원>,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 / 하지>의 켈리 맥도널드가 호흡을 맞췄다. 넷플릭스 영화 <상처의 해석>의 바박 안바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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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미합중국 마법부 MACUSA에 붙잡히지만, 이내 장담했던 대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한다.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는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5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의 첫주자였던<신비한 동물사전>의 세계관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서사의 시동을 거는 작품이다. 에디 레드메인과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까지 사총사가 돌아오고 한국 배우 수현이 합세해 열연을 펼친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J. K. 롤링이 각본을 맡았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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