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굿 샘>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조던 필 감독의 데뷔작 <겟 아웃>, 앤 해서웨이 주연의 로맨스 영화 <원 데이>, 글로벌 인기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김유정과 지창욱이 주연한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굿 샘>

<굿 샘> ‘레이크쇼어 센티넬 병원’ 흉부외과 부서장 자리를 두고 아버지와 딸이 펼치는 숨 막히는 경쟁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이다. 흉부외과의 ‘샘 그리피스’(소피아 부시)는 사사건건 자신을 무시하는 아버지 ‘롭 그리피스’(제이슨 아이삭스)를 직장 상사로 두고 쉽지 않은 의국 생활을 견딘다. 어느 날, 병원에서 발생한 괴한의 총격 사건으로 롭이 혼수상태에 빠지고, 샘은 롭을 대신해 모두의 지지를 받아 흉부외과를 이끌게 된다.

<겟 아웃>

<겟 아웃>(2017) 사진작가 ‘크리스’(다니엘 칼루야)는 여자 친구 ‘로즈’(앨리슨 윌리암스) 부모의 초청으로 주말을 보내기 위해 교외에 있는 아미티지가를 방문한다. 정신치료사인 엄마, 뇌신경 전문의인 아빠, 약학을 공부하고 있는 남동생으로 구성된 가족은 그를 반겨주지만 어딘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거기다 가족은 최면을 통해 크리스의 금연을 돕겠다고 제안하는데...유명 코미디언이자 코미디 작가인 조던 필의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제작비 대비 42배 이상 이익 거두는 등 평단과 관객 모두에 극찬받은 작품이다. ‘조던 필’ 신드롬의 시작으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받았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4) 글로벌 인기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촬영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와 오리지널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영화다.

<원 데이>

<원 데이>(2011)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주연을 맡고 론 쉐트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로맨스 영화로 우정과 사랑 사이를 맴돌던 한 남녀의 20년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무 해 동안의 7월 15일을 보여주며 세월과 함께 변화한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낸 독특한 스토리 구조가 특징이다. 크게 인기를 얻은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원작 작가 데이빗 니콜스가 영화의 각본에 직접 참여했다.

<편의점 샛별이>

<편의점 샛별이>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를 히트시킨 이명우 감독이 연출했다.


자료제공_왓챠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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