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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유 피플>, <록우드 심령회사>, <스노우 걸>, <세자매> 등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 <유 피플>과 10대들의 유령 퇴치를 그린 시리즈 <록우드 심령 회사>, 판타스틱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술 사냥꾼 대니얼 스펠바운드> 시즌2, 스페인 스릴러 시리즈 <스노우 걸> 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영화 <세자매> 등도 신규로 서비스한다.
<유 피플>
<유 피플>

LA 밀레니엄 세대 남녀의 재기 발랄 로코 <유 피플>

누구보다 연애에 진심인 ‘에즈라’(조나 힐)는 자신의 반쪽을 애타게 기다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아미라’(로런 런던)를 만난다. 달콤한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이지만, 상견례라는 마지막 관문을 넘어야만 한다! 양가 부모님은 각종 화두부터 사소한 것까지 갈등하기 시작하는데, 에즈라와 아미라는 이를 극복하고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을지?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AF>와 인기 드라마 [블랙키시]의 크리에이터이자 넷플릭스 영화 <샤프트>의 각본가, <엔터갤러틱>의 크리에이터 케냐 배리스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 문화적 다양성 속에 변치 않는 가족애를 전한다.
<록우드 심령 회사>
<록우드 심령 회사>

10대만으로 구성된 유령 퇴치 회사! <록우드 심령 회사>

50년간 유령들로 고통받는 런던, 이제 사람들은 유령에 시달릴 때마다 초자연 현상 조사 대행사를 찾는다. 대형 회사들은 영적인 능력을 가진 10대들을 고용해 초자연적 존재들과 싸우게 한다. 이 중 ‘록우드 심령회사’는 특이하게도 어른들 없이 운영되는 회사! 비범한 초능력을 지닌 ‘루시’(루비 스토크스)는 록우드 심령 회사의 신입으로 합류해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젊은 사업가 ‘록우드’(캐머런 채프먼)와 명석하지만 괴짜 기질이 있는 ‘조지’(알리 하지헤슈마티)와 함께 일하게 되고, 이들은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거대한 미스터리 사건에 도전한다. 조너선 스트라우드의 소설 시리즈가 원작이다.
<마술 사냥꾼 대니얼 스펠바운드>
<마술 사냥꾼 대니얼 스펠바운드>

마법이 존재하는 뉴욕의 <마술 사냥꾼 대니얼 스펠바운드>

마법이 실제로 존재하는 뉴욕에서 구하기 힘든 귀한 마법 재료를 마법사들에게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10대 마술 사냥꾼 대니얼 스펠바운드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시리즈. 대니얼이 아버지의 못다 이룬 임무를 받아 마법 세계의 운명이 달린 그라핀 알을 지켜낸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2에서는 악마의 저주를 풀고 마법의 시대를 다시 열기 위해 전설의 사냥꾼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용감한 날쌘돌이 마술 사냥꾼 대니얼, 마법 냄새도 맡고 말도 하는 돼지 ‘루시’ 그리고 새로운 친구 ‘샤크’ 등 매력적인 캐릭터의 판타스틱한 모험이 관람 포인트!
<스노우 걸>
<스노우 걸>

실종된 아이를 찾아 <스노우 걸>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축제 도중 수수께끼처럼 실종된 아이의 소식을 접한 수습기자 ‘미렌’(밀레나 스미트)이 사건을 파헤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시리즈. 2010년, 동방 박사 퍼레이드로 수많은 인파가 몰린 스페인 말라가에서 다섯 살의 ‘아마야’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그 후 아마야의 가족은 악몽 속에서 살아가고, 경찰도 6년이 넘도록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다. 2년 전 같은 고통을 겪었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던 미렌은 아마야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아이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고야상 후보에 오른 밀레나 스미트가 미렌 역으로 출연하며, 하비에르 카스티요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세자매>
<세자매>

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호연이 빛나는 <세자매>(2020)

신도시 아파트에 살며 교수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하면서 성가대 지휘자로도 활동하는 둘째 ‘미연’(문소리)은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늘 가면을 쓰고 있다. 손님 없는 꽃집을 운영하는 첫째 ‘희숙’(김선영)은 반항하는 딸과 가끔 찾아와 돈만 받아 가는 남편 때문에 속이 문드러져도 화는커녕 “미안하다”, “괜찮다”라는 말만 할 뿐이다. 셋째 ‘미옥’(장윤주)은 슬럼프에 빠져 365일 술에 취해 사는 극작가로 의붓아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고 마음먹지만 노력할수록 꼬여간다.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소통과 거짓말>(2015), <해피뻐스데이>(2016)를 연출한 이승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세자매를 중심으로 한 가족의 치부를 솔직하고 날카롭게 그려낸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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