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라이어니스>는 실존하는 CIA 프로그램을 소재로, 테러리스트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고용된 여성 해군과 그 주변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은 스파이 스릴러물이다.
조 샐다나는 CIA ‘라이어니스’ 교전팀의 수장으로 여성 언더커버 요원들의 수련 과정을 총괄하는 ‘조' 역할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케이틀린 미드'는 CIA의 몇 안되는 여성 리더로 조직의 여러 긴박한 상황들을 해결해야 하는 큰 임무를 지닌 인물이다. 이들과 정치적 접점을 이루고 있는 국무부 장관 ‘에드윈 멀린스'는 모건 프리먼이 연기해 무게감을 더했다.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털사 킹>부터 <옐로우 스톤>, <1883>, <1923>,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까지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파라마운트+ 여러 시리즈를 제작한 테일러 쉐리던이 총괄 제작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은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사진제공_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