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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맞이, Apple TV+ 환경 다큐 추천작!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Apple TV+가 준비한 환경 다큐 콘텐츠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자연과 공존을 이루며 살아갈 방법부터 신비로운 생명체들의 삶을 담아낸 <홈>, <작은 세상>,<패덤>을 만나보자.

흥미로운 건축물과 그곳의 사람들<홈(Home)>

세상의 창의적인 건축물들과 이를 지은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건축과 인간 그리고 자연을 모두 아우르는 장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도심을 가득 메운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과 한데 어우러진 건축물들을 찾아 나서서 환경과 흥미로운 공존을 이룬 세계 곳곳의 집을 조명한다. 재활용품으로 지은 집, 친환경 자재만으로 이루어진 집, 노숙인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주택 단지 등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전지적 현미경 시점! 경이로운 영상미 <작은 세상(Tiny World)>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생명체들이 험난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터득한 독특한 생존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시리즈. 치타보다 3배나 빠른 코끼리 땃쥐, 엄지손톱만 한 크기의 딸기 화살 개구리, 연약한 듯 강인한 벌새 등 작은 몸으로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나가는 생명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작은 생명체의 솜털까지 확인할 수 있는 뛰어난 화질과 아프리카 사바나, 남미 정글, 카리브해, 호주 유칼립투스 숲 등 세계 각지의 무공해 자연경관을 담아낸 압도적인 영상미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래의 언어를 해독한다! <패덤(Fathom)>

인류 문화의 출발보다 훨씬 전부터 존재했던 미지의 생명체 고래. 이들의 언어를 해독하는 데 도전한 두 생물학자가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패덤>은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고래의 소통 방식을 연구하기 위해 각각 남반구와 북반구로 떠난 해양생물학계의 권위자인 미셸 포네 박사와 엘런 갈런드 박사의 기나긴 여정을 담는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바다 위에서 위험천만한 연구를 시작한 두 사람의 용감한 모험을 통해 40억 년 전부터 이어온 고래의 문화와 언어, 나아가 인간과 고래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소통을 살펴볼 수 있다.


자료제공_ Apple TV+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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