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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신작 <올빼미> <빽 투 더 그라운드> 등
2023년 4월 1일 토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이번 주 디즈니+에서는 <올빼미>, <빽 투 더 그라운드>, <천재소녀 두기> 시즌 2, <프롬 팩트>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올빼미>

<왕의 남자>(2005)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주맹증’을 앓고 있는 맹인 침술사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사극 스릴러다. 연기 인생 25년 만에 처음으로 왕을 연기한 유해진은 그의 연기 내공을 모두 담아 새로운 ‘인조’를 완성했고,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의 류준열 역시 거대한 진실을 목격 후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부터 거대한 음모와 위협에서 살아남아 진실을 밝히려 하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그라운드 위 레전드 선수들이 돌아온다 <빽 투 더 그라운드>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등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선수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선수들이 모인 야구단 ‘탑클래스’의 탄생 과정과 그들이 펼치는 예측 불가 경기는 프로 야구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한다. 또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경기에 임하는 다짐 등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혼신을 다하는 선수들의 활약은 벅찬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좋은 의사,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의 성장 스토리 <천재소녀 두기> 시즌 2

1990년대 인기 미국 드라마였던 <천재소년 두기>를 닮아 ‘두기’라는 별명이 붙은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천재소녀 두기>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아름다운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시즌 2에서는 10대 청소년과 전문 직업인 의사로서의 삶을 동시에 살아가는 16살 ‘라헬라’(페이튼 엘리자베스 리) 앞에 그녀를 설레게 만드는 훈남 환자가 등장하며 한층 더 풍성해진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꿈과 사랑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프롬 팩트>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프롬 팩트>는 프롬 파티로 온 학교가 들떠있는 가운데, 파티보다는 하버드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맨디’(페이튼 엘리자베스 리)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교 최고의 인기남 ‘그레이엄’(마일로 맨하임)을 과외해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버드 졸업생이자 상원의원인 ‘그레이엄’의 아버지의 추천서를 받기 위해 시작한 과외이지만 ‘맨디’는 점차 ‘그레이엄’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천재소녀 두기>의 주연 페이튼 엘리자베스 리가 ‘맨디’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_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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