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는 청춘 코미디 시리즈 <볼륨을 높여요>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오직 ‘고기’만을 소개하는 미식 로드 예능 <고기서 만나>, 하하네 가족의 여행기 <하하버스>,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한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을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볼륨을 높여요> 밴드 캠프에 참여한 십대 소녀들의 좌충우돌 밴드 결성기를 담은 10부작 호주 드라마. 심리 상담가의 조언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된 ‘진저’, 밝고 진취적인 성격의 ‘비비’, 그런 그녀와 앙숙인 ‘잼’, 아버지의 보호가 답답한 ‘브리즈’, 마지막으로 밴드에 합류한 ‘헥스’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다섯 소녀들이 음악으로 하나되어 우정과 추억을 쌓아간다. 멜버른 최초의 걸스 록 캠프를 그린 성장 다큐멘터리 ‘No Time For Quiet’에서 영감을 받아 드라마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고기서 만나> 고기의, 고기에 의한, 고기를 위한 예능! 맛집 프로그램 최초로 오직 ‘고기’만을 다루며 전국 각지에 위치한 부위별 맛집을 소개하는 예능이다.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강호동, 병아리 MC 송소희,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김호영 세 명이 함께 맛집 투어를 떠난다. 첫 화의 주인공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꼽히는 ‘삼겹살’ 맛집이다.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은 물론, 고기와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하버스> 연예계 대표 부부 하하-별과 드림-소울-송이 3남매가 함께 떠나는 여행 버라이어티. 완전체로 첫 예능에 도전하는 이들은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하하와 별의 프로 엄빠 모습과 더불어 러블리한 삼남매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공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4) 방탕한 생활을 이어가던 '론'은 어느 날, 에이즈 진단과 함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그는 치료를 위해 자국에서 금지된 약물을 밀수하고, 우연히 알게 된 또 다른 감염자 '레이언'과 함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어 이 약물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호연을 펼친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자료제공_웨이브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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