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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모아나> 실사영화 연출에 뮤지컬 <해밀턴> 토마스 카일 감독 확정
2023년 6월 1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016)의 실사영화 연출에 뮤지컬 <해밀턴>의 연출가이자 배우 미셸윌리엄스의 배우자로도 잘 알려진 토마스 카일 감독이 낙점됐다.

31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브로드웨이 최고 인기작 <해밀턴>으로 토니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토마스 카일이 영화의 연출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실사영화에는 원작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아우이 크라발호와 ‘마우이’의 성우를 맡았던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으며 두 사람 모두 제작으로도 참여한다.

<모아나>는 바다의 선택을 받은 ‘모아나’(아우이 크라발호)가 모투누이 섬의 저주를 풀기 위해 신의 선택을 받은 영웅 ‘마우이’(드웨인 존슨)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 <해밀턴> 등으로 천재 예술가 반열에 오른 린 마누엘 미란다가 작곡가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16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6억 4,335만 달러를 기록, 국내에서는 231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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