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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써 첫번째 테잎끊어
곽재용 감독, 헐리우드 진출 | 2002년 12월 17일 화요일 | 구교선 이메일

<엽기적인 그녀>로 흥행 감독으로 다시금 떠오른 곽재용 감독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앞서 배우 박중훈의 헐리우드 진출에 있었지만, 곽재용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은 감독으로써는 첫번째 사례가 된다.

곽재용 감독에게 데뷔를 제안해온 곳은 미국 LA의 ‘브랜트 로즈 에이전시’. ‘브랜트 로즈 에이전시’는 영화작가 전문 대행사로, 헐리우드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린 곽재용 감독의 흥행작 <엽기적인 그녀>의 프로듀서가 ‘브랜트 로즈 에이전시’에 곽재용 감독을 소개하면서 발탁이 이루어졌다.

계약서에는 곽재용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나 ‘브랜트 로즈 에이전시’가 추천하는 시나리오 중 하나를 감독이 직접 선택해 연출한다는 내용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재용 감독은 첫 작품으로는 전공인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를 계획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액션영화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89년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데뷔, 작년 <엽기적인 그녀>로 흥행 감독으로 떠오른 곽재용 감독은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현재 베트남에서 조승우, 손예진, 조인성 주연의 영화 <클래식>을 촬영 중이다. 곽재용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 시기는 빠르면 내년 초가 될 예정이다.

1 )
theone777
ㅊㅋ   
2007-09-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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