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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술’에서 교수로 컴백
문성근, 스크린 복귀 선언 | 2003년 1월 14일 화요일 | 구교선 이메일

그간 활동이 뜸했던 영화배우 문성근이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배우 박광정의 영화감독 데뷔작품에 출연하는 것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문성근은 지난 해 찍은 영화 <질투는 나의 힘>을 마지막으로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노무현 당선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TV 시사프로그램의 진행 및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다.

오는 4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미스터리물 <진술>은 하일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살인 혐의를 받고 경찰서에 잡혀온 40대 교수가 ‘진술’하는 사랑이야기로 연극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다. 연극을 연출했던 박광정이 메가폰을 잡고 함께 영화화를 준비해온 씨네와이즈 필름이 제작한다. 남자주연 ‘동석’으로 출연하게 된 문성근은 원작소설을 인상깊게 읽었으며, 선거운동에 참여하기 전 다짐대로 정치에는 관여하지 않고 영화출연과 방송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술> 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캐스팅과 헌팅 작업을 진행중이며 오는 4월말 촬영을 시작해 9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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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90년대 한국영화의 아이콘 중 하나   
2006-10-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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