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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심장 후벼파는 수작 두 편, 장기상영한다!
‘몬스터’, ‘대단한 유혹’ 장기상영 돌입 | 2004년 7월 7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사실 보면 재밌긴 재밌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밀려, 아쉽게도 간판을 내려야 했던 작은영화 두 편, 그것도 그냥 작은 게 아니요, 상당히 머리와 심장을 후벼파는 수작들이 장기상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 바로 <몬스터>와 <대단한 유혹>.

먼저 <몬스터>는 지난 6월 18일 개봉한 뒤, 서울극장, 대한극장, 메가박스 등 서울 및 대도시 주요극장에서 완전매진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지만, 배급력이 약했던 탓에 쉽게 간판을 내려야 했다. 아다시피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샤를리즈 테론’의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던 작품.

현재까지 전국 10만여 관객을 동원한 <몬스터>는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재상영되며, 을지로의 스카라 극장에선 7월 9일부터 확대상영될 예정이다. 현재 코아 아트홀, 메가박스 등의 극장에서 소규모 상영 중인 <몬스터>는 실존 인물인 미국 최초 여성 연쇄 살인범의 슬픈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대단한 유혹> 역시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최근 종로에 위치한 시네코아에서 장기상영을 결정한 상태. 잔잔한 웃음과 감동이 흐르는 <대단한 유혹>은 ‘캐나다 판 태극기 휘날리며’로 불리우며, 역대 캐나다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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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ring2
좋은 소식이네요^^   
2005-02-14 01:15
cko27
^^대단한 유혹..훈훈한 감동을 주고. 많은 생각도 해보게 하는. 좋은 영화 였어요.^^   
2005-02-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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