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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밸런스가 조화를 이룬 ‘셧업’ 기자시사회
유럽식 코믹 버디무비 ‘셧업’ 기자시사회 현장 | 2004년 8월 17일 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장르노와 제라르 드 빠르디유가 만드는 언발란스 코믹 버디무비 <셧업>의 기자시사회가 17일 열렸다.

<셧업>은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를 통해 알려진 프란시스 베버의 작품이다. 줄기차게 코믹 버디무비를 연출해온 감독은 <파더스 데이>와 <아빠는 나의 영웅>등의 각본 작업에 동참하면서 꾸준히 지켜왔던 자신만의 영역을 이번 영화를 통해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오랫동안 작업을 함께 해온 제라르 드 빠르디유와 장 르노 등 유명한 대배우들을 모아 언발란스한 과묵형 인간과 수다형 인간이라는 자심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10월 프랑스에서는 <나쁜 녀석들>을 누르고 연속 2주간이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시사회장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와 흐린 날씨로 인해 가라앉은 마음을 한방에 날릴 웃음을 날리기 위해 시사회장을 찾은 무비스트 회원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화제가 되었던 예고편과 함께 시작된 시사회는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상상을 뛰어넘는 코믹함을 보여주는 <셧업>은 8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취재: 최동규 기자


2 )
soaring2
그러게요 비디오용인거 같아요   
2005-02-14 02:20
cko27
ㅋㅋ 이영화 재밌던데. 비디오용이듯.^^;;   
2005-02-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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