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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호러영화 '알포인트'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알포인트’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차지 | 2004년 8월 23일 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귀신을 주 공포의 대상으로 하지 않고 전쟁이 주는 아픔과 공포를 대상으로 한 독특한 전쟁호러 <알포인트>가 <바람의 파이터>의 파워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알포인트>는 주말동안의 서울에서 11만 7천 5백여 명을 집계하였으며 2위인 <바람의 파이터>와는 7천여 명 차이를 보이며 아슬아슬한 1위를 차지했다. 무비스트 20자평에서도 뜨거운 찬반양론을 벌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알포인트>는 내용에 대한 색다른 해석과 공포의 대상에 대한 평가가 화제가 되면서 빠른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바람의 파이터>가 최배달의 공수도처럼 빠른 인기 몰이라면 <알포인트>는 영화 속에서 보이는 공포처럼 서서히 그리고 깊게 다가서고 있다.

<알포인트>의 인기는 반전분위기와 맞물려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감우성의 엔딩부분의 스토리와 귀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를 다시 보는 기이현상을 낳고 있다. 강렬한 공포나 강한 인상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서서히 조여 오는 공포가 언제까지 1위를 고수 할지는 미지수지만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알포인트
2위 바람의 파이터
3위 본 슈프리머시
4위 시실리 2Km
5위 가필드
6위 쓰리, 몬스터
7위 헬보이
8위 리딕-헬리온 최후의 빛
9위 아이, 로봇
10위 신부수업

8 )
mckkw
오오 무서워   
2007-09-09 00:20
js7keien
1등 할만한 영화가 1등을 했다   
2006-10-01 21:26
soaring2
안보신분들 추천합니다~   
2005-02-14 02:31
cko27
2004년 여름에 가장 재밌게 봤던 공포영화.   
2005-02-09 15:30
whitetg
 밑의글들을 보니 영화가 아주 잘됐나 보네요. 나도 가서 빨리 봐야지...   
2004-09-02 22:27
ran601
올해 개봉한 영화중 최고...진정한 공포...   
2004-09-02 11:10
islael
그러게, 소설가가 감독한 영화는 믿고 볼만 하디니까요. 이창동, 유하까지 겹쳐서   
2004-08-27 21:51
lovem102
영화를 본사람의 입장으로서 ,정말이지 서서히다가 오는 공포와 인기는 아무도 막을수 없을듯..?
공수창감독의 첫 작품이지만 공포로 단련된 그이기에 가능했던 영화였던거 같다.
영화를 본사람이라도 다시 한번 보고싶은 충동이 드는 영화이다.   
2004-08-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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