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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사랑스런 그녀! 브리짓 존스 한국 방문!
한국 찾은 헐리웃 스타 ‘르네 젤위거’ 기자회견 현장 | 2004년 12월 6일 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헐리웃 톱스타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의 주인공 르네 젤위거가 6일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과 외신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르네 젤위거는 청바지에 남색 티셔츠를 입고 편한 차림으로 기자회견장에 나와 밝은 모습으로 질문에 답했다. 기자회견장에는 함께 방문한 국내에서는 <노팅힐>로 알려진 영국의 유명 제작사 워킹타이틀의 에릭 펠너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르네 젤위거는 <콜드 마운틴>에서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리 맥과이어>, <샤크 테일> 등을 통해 연기력과 재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헐리웃 최고의 스타 여배우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통해 국내에 수많은 인기를 얻은 르네 젤위거는 3년만의 속편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기자가 초대를 해주었다.”는 말로 말문을 연 르네 젤위거는 어느 한국기자가 한국에는 왜 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제작사에 요청해 오게 되었다며 “한국을 찾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답변들을 이어갔다.

영화 속 브리짓 존스로의 변신을 위해 11㎏을 찌웠다가 원래 몸무게로 감량해 화제가 되었는데 무리가 따르지는 않았는지 하는 질문에 그녀는 “질문이 틀렸다. 몸을 찌우거나 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몸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했던 것 같다. 짧은 시간에 찍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몸이 변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국을 찾은 소감에는 “ 한국에 대해 많이 듣고 보아 왔었다. 특히 2002년 월드컵을 통해 많은 사진과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오게 되어서 기쁘다. 일정 때문에 관광은 못해보았지만 잠시 느끼기에 한국 사람들은 따뜻하고 흥미로운 곳이다. 모든 스태프들도 무척 만족하고 있어 기쁘다.”며 밝은 미소로 답했다.

30대 독신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고 코믹스럽게 담아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의 르네 젤위거는 8일 개봉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와 관객과의 대화가 계획되어 있으며 2박3일의 일정을 마치는 7일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취재: 최동규 기자

3 )
js7keien
나름대로 자신의 색깔을 구사할 줄 아는 여배우   
2006-10-07 13:35
soaring2
눈웃음이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2005-02-13 14:35
cko27
^^대환영이었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 너무 매력적이에요.ㅋㅋ성격도 너무 좋구.   
2005-02-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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