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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콤비!
2006년 9월 14일 목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글래디에이터><킹덤 오브 헤븐>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글래디에이터>에서 함께 했던 러셀 크로가 이번엔 로맨틱 드라마 <어느 멋진 순간>으로 국내 관객을 찾아 온다.

<어느 멋진 순간>은 증권가의 악명 높은 워커홀릭 맥스(러셀 크로)가 상속 받은 저택을 팔기 위해 유년의 기억이 깃든 프로방스에 갔다가 어린 시절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잊고 지냈던 순수한 사랑과 진정한 인생을 되찾게 되는 로맨틱 드라마. 기존의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에서 벗어나 선보이는 러셀 크로의 부드러운 모습과 특유의 눈웃음으로 발산하는 그의 새로운 매력에 프로방스의 유려한 풍광, 그리고 재즈음악이 더해진 로맨스 영화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만나 선사하는 새로운 매력 <어느 멋진 순간>은 오는 11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9 )
bjmaximus
리들리 스콧 감독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를 연출했군요.   
2006-09-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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