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명절엔 역시 한국영화가 장땡! <1번가의 기적> 설 연휴 극장가 평정!
2007년 2월 20일 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명절엔 역시 한국영화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한국영화가 죄다 독식했다.

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휴먼코믹드라마 <1번가의 기적>이 설 연휴 극장가를 평정,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서울 주말 나흘(16~19)동안 20만 6천명을 동원, 전국누계 96만으로 경사스런 첫 스타트를 끊었다. 웃음뿐 아니라 감동까지 전해준 윤제균 감독의 연출력이 배우들의 호연과 맞물리며 뻘건 날을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발길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390개 스크린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이경규의 절치부심 두 번째 작품인 <복면달호> 역시 그럴싸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울 주말 연휴 12만 9천, 전국관객으로는 64만 6천명이 332개 극장에서 달호의 점입가경 가수 입문기를 관람했다. 비할 바 못 되지만 4만 명에 그쳤던 <복수혈전>을 생각하자면 격세지감이 따로 없는 셈이다. “정신없을 정도로 수많은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고 전화인터뷰를 통해 밝힌 이경규 대표는 현재 무대인사차 배우들과 함께 전국투어에 나선 상태다. 덧붙여 그는, “맘 같아서는 300만 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이렇게 바쁘게 지내는 요즘이. 몸은 고 되도 행복하다”며 제작자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3위는 유부녀들의 불륜을 발랄한 소동으로 그려낸 <바람 피기 좋은 날>이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달호에 밀린 아줌마들의 2주차 성적은 서울 주말 12만 7천, 전국 139만이다. 아줌마들의 바람이 극장가에서도 먹혔다 볼 수 있다. 319개 극장에서 일탈?을 꾀하고 있다.

현상수배극 <그놈 목소리>는 전주에 비해 두 단계 내려앉아 4위에 자리했지만, 296만 명의 관객동원력을 과시하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위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이 차지했다. 한편, 전국. 서울 기준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만큼 고만고만한 오프닝 스코어를 거둔 외화들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 주말 나흘에 걸쳐 <록키 발보아(203관)>가 6만 1천명.전국 17만, <아버지의 깃발(102관)>이 서울 5만 9천.전국 15만, <비밀의 숲 테리비시아(134관)>가 서울 4만 3천, 전국 19만 3천을 동원, 6.7.8위로 데뷔했다.

2007년 2월 20일 화요일 | 글: 서대원 기자

26 )
kangwondo77
상대작들이 대작이 없었죠..   
2007-04-18 15:50
ldk209
아버지의 깃발.. 정말 괜찮은데...   
2007-04-08 00:07
kgbagency
다 본 영화들ㅎㅎ 1번가는 두번 봤어요^^   
2007-03-16 21:27
iwannahot
이번 설에는 영화 보러 못 갔는데.;;   
2007-02-27 17:02
skbfm
1번가의 기적 잼나는 영화였는데   
2007-02-25 04:30
szin68
제대로 된 한국영화만 응원합시다! 알바들이 득실거리는 복면경규...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2007-02-24 00:52
ioojihee
나만 별로라고 하나부다.
1번가의 기적.
훗~   
2007-02-23 19:00
lee su in
명절 연휴에는 한국영화가 기세를 올리는 모양새가 이번에도 변함없이 이어졌네요.
작품적으로 호평을 얻은 <아버지의 깃발>, <퀸>, <록키 발보아>등이 적은 상영관 때문에 힘을 못쓴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암튼, <1번가의 기적>이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군요.
평자들의 반응도 괜찮았었는데 관객들의 입소문도 좋으니 장기 흥행이 기대됩니다. 300만은 돌파할듯.
<복면달호>는 영화적 만듦새는 아쉬운 편이지만 극장 현장 반응은 괜찮은 편이네요.

<그놈 목소리>는 대략 350만, <바람피기 좋은날>은 200만 안쪽에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2007-02-22 23:36
1 | 2 | 3 | 4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