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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의 특별한 그녀! <팩토리 걸>
2007년 4월 4일 수요일 | 민용준 기자 이메일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과 그의 뮤즈 에디 세즈윅의 이야기 <팩토리 걸>이 국내 개봉한다.

혼란의 중심이자 팝아트의 세계인 1960년대의 뉴욕에서 ‘보그’ 등의 커버모델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에디 세즈윅은 1965년 한 파티에서 앤디 워홀을 만난다. 자신이 만드는 영화에 출연할 ‘슈퍼스타’를 찾던 앤디 워홀에게 에디 세즈윅은 영감을 주는 그의 '팩토리 걸'이 되며 진정한 스타로 다시 태어난다.

2007년 앤디 워홀 서거 20주년, 그리고 크리스찬 디올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가 2005년 F/W 컬렉션을 발표하며 자신에게 영감을 준 뮤즈로 에디 세즈윅을 지목하며 오늘날의 패션 피플에게 재조명되고 있는 60년대의 아이콘 에디 세즈윅. 케이트 모스, 소피아 코폴라 등의 트렌드 세터를 사로잡기도 한 개성 있는 스타일리스트를 어느 여배우가 연기할 것인가는 세간의 화제가 됐다. 제작진의 선택은 트렌디한 패션을 자랑하는 시에나 밀러였다. <팩토리걸>을 통해 주드 로의 전 연인이 아닌 진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극중 선보일 그녀의 의상디자인과 액세서리는 이미 패션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날 예술계와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시대의 아이콘, 앤디 워홀과 에디 세즈윅의 아름다운 교감은 5월 말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이다.

2007년 4월 4일 수요일 | 글: 민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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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ann
팩토리 걸   
2007-04-07 03:49
egg0930
패션영화 잼나겠어요   
2007-04-06 16:53
jswlove1020
오~ 잘모르는..   
2007-04-06 09:02
ldk209
흠.. 앤디 워홀이라....   
2007-04-05 22:28
bjmaximus
시에나 밀러 쥬드 로 애인이었다는 거 밖에 모름.   
2007-04-05 08:42
andrew1130
굿   
2007-04-05 01:11
kgbagency
시에나는 별루, 가이 피어스는 기대됩니다   
2007-04-04 22:48
justjpk
난.. 그 쪽을 잘 몰라서...   
2007-04-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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