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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존 카사베츠 어워드 영화제> 후원!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곰TV(www.gomtv.com)가 온라인 설문 이벤트를 통한 ‘존 카사베츠 어워드 영화제’ 알리기에 나서 화제다.

미국 독립영화계의 전설 존 카사베츠 감독의 이름을 딴 ‘존 카사베츠 어워드’ 는 제작비 50만 달러 이하의 영화를 대상으로 한 상으로 허리우드 시스템을 넘어 가장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작품들을 전세계에 소개하는 ‘필름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의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상이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의 가장 최근의 미국 인디영화 6편을 모은 ‘존 카사베츠 어워드 영화제’ 는 11월 2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오! 인디풀영화제’ 와 동시에 진행된다.

곰TV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인 오는 22일까지 <어거스트 이브닝>, <네눈박이 괴물들>, <열두 살의 기억들>, <컨벤셔니어즈>, <룸>, <브릭> 등 국내에 개봉되는 존 카사베츠 감독 작품의 예고 영상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곰TV가 소개하는 이들 6편의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을 선정하는 설문에 참여한 곰TV 사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한국영화 DVD 5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곰TV는 독립영화 장르가 낯선 일반 관객에게 곰TV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가가도록 하기 위해 <오! 인디폴영화제> 후원과 온라인 상영에 이어 영화 팬들에게 <존 카사베츠 어워드 영화제>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곰TV 영화 사업팀 박민균 팀장은 “곰TV가 이번 영화제의 파트너 채널로 제 역할을 다하여 뉴미디어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곰TV는 영화관이라는 기존의 상영공간과 더불어 온라인에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매체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곰TV 홈페이지(http://ch.gomtv.com/888)에서 볼 수 있다.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9 )
bjmaximus
국내에서도 웬만하면 50만 달러로 영화 만들기 정말 힘든데..   
2008-11-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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