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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엘르 패닝, 마녀와 공주로 조우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마녀와 공주로 만난다.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영화로 옮긴 <멀레퍼선트(Maleficent)>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멀레퍼선트>는 원작과 다르게 공주가 아닌 마녀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공주에게 저주를 내리는 마녀 멀레퍼선트 역을, 엘르 패닝은 마녀의 저주로 깊은 잠에 빠지게 된 오로라 공주 역을 맡는다. 연출은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미술을 담당했던 로버트 스트롬버그가 담당한다.

<멀레퍼선트>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6월 런던에서 크랭크인 할 예정. 개봉은 2013년이다.

● 한마디
최근 언니보다 잘 나가고 있는 앨르 패닝, 다코타 패닝 긴장 좀 하겠어.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5 )
saida
영화속 졸리는 정말 러블리한데 위 사진처럼 실제 모습들은 안습입니다....안타까워
당신을 영화속에서만 사랑하겠습니다.   
2012-03-14 12:32
chorok57
요새 할리우드가 동화나 고전 비틀기, 재해석이 열풍이군요.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잭과 콩나무 등등...   
2012-03-13 01:17
ukkim47
졸리가 마녀인 이유가 있었군요... 마녀가 주인공이라니..ㅋ   
2012-03-12 23:18
aura1984
졸리가 마녀라니, 환상의 캐스팅!   
2012-03-12 21:42
asda8
졸리 여신   
2012-03-12 19: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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