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지혜 기자]
<트랜스포머5>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트랜스포머5>의 주연으로 조시 더하멜과 마크 윌버그가 낙점됐다고 전했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이는 마이클 베이 감독. 그는 2007년 개봉한 <트랜스포머>부터 지금까지 시리즈의 감독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38억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인 바 있다.

한편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트랜스포머>의 공식 SNS에 <트랜스포머5>의 제목을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의 제목은 <트랜스포머: 마지막 기사(The Last Knight)>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된 바 없다.

더불어 파라마운트 사는 2017년 <트랜스포머5>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세 편의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라 공언했다. 발언에 따르면, 2018년 개봉할 시리즈는 극중 캐릭터 ‘범블비’에 관한 스핀오프 버전으로 사실상 2019년 개봉작이 <트랜스포머6>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마지막 기사>는 다음 주에 쿠바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다. 북미 기준으로 2017년 6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트랜스포머5>보다 더 궁금한 범블비 스핀 오프!

2016년 5월 18일 수요일 | 글_이지혜 기자(wisdom@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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