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4주 연속 1위, <프리즌> 2위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미녀와 야수>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4주 연속 고수했다. 주말 34만명을 극장가로 끌어들인 영화는 누적 관객수 462만명을 달성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2위에는 지난 주에 이어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액션 <프리즌>이 올랐다. 주말 24만명의 관심을 모은 영화는 총 267만명을 동원,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주 안으로 300만 돌파가 예상된다.

3위는 개봉 첫 주를 맞이한 <라이프>다. 화성에서 발견된 생명체가 뜻밖에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되면서 우주인 6인과 맞서는 이야기로 <에일리언>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스토리와 비주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주말 23만명이 동원됐으며 지금까지 총 관객수 33만명을 채웠다. 김남길, 천우희 주연 감성 드라마 <어느날>은 4위로 데뷔했다. 주말 10만명의 사랑을 받은 영화는 총 16만을 동원하며 3위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모양새다. <어느날>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가 된 ‘미소’가 영혼이 돼 보험회사 직원 ‘강수’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위는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다. 개봉 2주차를 맞이한 영화는 주말 6만 8천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73만명을 달성했다. 신작들로 인해 5위로 밀려난 상황에서 100만 돌파는 조금 지켜봐야 될 듯싶다. 6위에는 김윤진, 옥택연 주연의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이 올랐다.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영화는 주말 6만 1천명의 관심을 받으며 총 9만 7천명을 기록했다.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7위는 임시완, 진구 주연의 케이퍼 무비 <원라인>이다. 개봉 2주차인 영화는 총 41만명을 동원했다. 8위는 NASA에서 근무하는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 <히든 피겨스>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영화는 총 36만명을 기록했다.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을 다룬 <패트리어트 데이>는 9위로 데뷔했다. 총 관객수는 5만 7천명. 10위는 TV 슈퍼 히어로 '슈퍼 버드’와 말썽꾸러기 꼬마 앵무새 '맥스'의 어드벤처물 <슈퍼 버드>가 차지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1만 8천명이다.

이번 주에는 몸이 뒤바뀐 아빠와 딸의 7일 간의 일상을 그린 코미디, 윤제문, 정소민 주연 <아빠는 딸>, 빈 디젤, 샤를리즈 테론의 통쾌한 범죄액션,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19세의 나이에 영국 로열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에 발탁된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을 다룬 다큐멘터리 <댄서>, 자신의 아이를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50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갇혀 지낸 ‘로즈’의 러브스토리, 짐 쉐리단 감독의 <로즈>, ‘어니스트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와 조력한 최고의 편집자 ‘맥스 퍼킨스’, 그리고 천재 작가 ‘토마스 울프’의 만남을 그린 콜린 퍼스, 주드 로, 니콜 키드먼 주연 <지니어스>가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미녀와 야수> 야수 같이 거침없는 흥행돌풍!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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