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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주노' 18세에서 15세로 등급 판정
‘제니, 주노’ 재심 끝에 15세 관람가로 등급 판정 | 2005년 1월 12일 수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18세 관람가’ 판정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영화 <제니, 주노(제작: 컬처캡미디어)>가 재심 끝에 ‘15세 관람가’로 등급을 확정지었다.

15세 중학생 커플의 사랑과 출산을 다뤘다는 점에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영화 <제니, 주노>는 지난 12월 29일 영상물 등급 위원회의 심의 결과 18세 관람가 등급을 부여받았다. 제작사는 영화의 소재만으로 청소년 관람불가등급을 내린 것에 대해 영화의 기획 의도와 감독의 연출 의도 등을 계속해서 어필하였으며 재심을 요청해 15세 관람가로 최종 판결을 받았다.

<제니, 주노>는 예심 당시에는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었다. 또한 최근에 잇달아 개봉한 한국 영화들이 청소년의 결혼과 임신, 여고생들의 성적 호기심을 적나라하게 다뤘음에도 모두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아 상영을 하고 있어 심의 기준에 관한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제작사인 컬처캡미디어 최순식 대표는 “이 영화의 핵심은 어린 연인의‘임신’이라는 상황이 아니다. 삭제 장면 없이 온전히 관객에게 보여드리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재심 결과에 대해 만족스런 입장을 밝혔다.

<어린 신부> 제작팀이 도전하는 <제니, 주노>는 생명 존중이라는 건강한 사고를 바탕으로 선입견을 벗고 많은 또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준다는 계획으로 2월초 제니와 주노의 사랑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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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99
//jul1985 님 85년생이시면 저랑 나이도 비슷하신데 생각이 참 개방적이시라 좋겠어요^^
이런건 고지식차원이 아닐듯한데   
2005-02-02 03:13
soaring2
저도 처음엔 18세로 판정될줄 알았는데요..15세라서 놀랬어요   
2005-02-02 01:49
ann33
솔직히 중딩이 애 낳는데... 좋아보이진 않음.   
2005-02-01 14:55
choungjae
에그에그...;;   
2005-02-01 01:47
l62362
에휴. 소재자체가 너무 가벼워서 무섭기까지하네요.. 어떨려나..   
2005-01-31 17:49
juli1985
흠,,18세로 한다고 해서 얼마나 기가막혔는지,우리나라 넘 고지식해요,   
2005-01-31 17:19
mirunuri
과연 어떨런지..   
2005-01-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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