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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2, 3편도 제작된다
성공에 고무, 1편의 팀 다시 뭉쳐 | 2003년 9월 27일 토요일 | 임지은 이메일

언더월드
언더월드
케이트 베킨세일이 뱀파이어 여전사로 분한 <언더월드>는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1400만 달러 가량의 제작비를 단번에 회수한 건 물론, 218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 한편 성공에 고무된 제작진은 <언더월드>의 2편과 3편 역시 기획 중이다.

속편들에서는 전편의 감독과 작가를 맡았던 렌 와이즈먼과 대니 맥브라이드가 다시 한번 힘을 모으게 된다. 2편은 1편이 종료한 시점으로부터 시작되며, 3편은 1, 2편에 대한 프리퀄이 될 예정. 케이트 베킨세일의 출연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배우의 반응으로 미루어볼 때 역시 속편에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엠파이어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베킨세일은 “기회가 닿는다면 <언더월드>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로 다시 한번 섹시한 라텍스 뱀파이어 수트를 걸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감독 와이즈먼과 베킨세일은 이 영화에서 만나 연인관계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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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새로운 스타일리쉬를 불러일으켰기에 속편 제작도 가능   
2006-10-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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