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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나게 이뻤던 올란도 블룸 커플, 깨졌다!
눈코뜰새없는 스케줄로, 2년간의 로맨스 정리 | 2005년 2월 2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샘나게 이뻤던 커플, 올란도 블룸과 케이트 보스워스가 그들의 결별 이유를 가중되고 있는 스케줄 부담으로 돌리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활발하게 스크린을 누비고 있는 그들 두 사람은 2년 동안의 로맨스를 정리하고, 각자 자신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혀졌다. 홍보 담당 ‘로빈’은 피플지(誌)에 “그들은 차기 스케줄 문제 때문에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갖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친밀한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나 언제 결별하게 됐는지, 이유는 뭔지 등 세세한 사항은 부연하지 않은 상황.

일단, 결별이 확정적인 가운데, 지난 1월 21일, 두 사람은 할리우드의 샤토 마몽 호텔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 헤어진 시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찝어, 브라질에서 휴일을 보낸 후, 헤어졌을 것이라는 기사도 보이는 형국. 그 이유는 앞서와 같이, 서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영화 촬영으로, 도저히 안정적인 연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원인 때문이다.

올란도의 한 측근은 “그는 케이트와 끝났다고 말했어요. 누구 한 명이 제트기를 타고,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오기 전까진, 결코 일 주일 이상 같이 보낼 수 없는 것처럼 보였죠. 케이트는 결별 때문에 마음아파한다지만, 진실은 올란도가 조금 바람둥이에다 한 여자에 정착하기엔 자신이 너무 젊다고 생각하는데 있죠”라고 귀띔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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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lekd
깨졌다.   
2005-02-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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