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의 원맨쇼’가 마냥 칭찬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 (오락성 6 작품성 5)
더 테러 라이브 |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감독: 김병우
배우: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장르: 스릴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8분
개봉: 7월 31일

시놉시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하정우)는 생방송 중 신원미상의 청취자로부터 한강다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를 받는다. 장난전화라 여긴 윤영화는 전화를 끊지만, 그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는 신고를 미루고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이경영)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다. 결국 윤영화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과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된 윤영화.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한 것일까?

간단평

한정된 공간에서 전화통화 생중계로 사건이 진행되는 <더 테러 라이브>는 즐기기에 무리 없는 영화지만 동시에 철저하게 배우 하정우의 능력에 의존한 영화이기도 하다. 치밀한 계획 하에 목소리와 폭탄 테러로 수순을 밟아나가는 테러범과 즉흥적 판단 하에 표정과 리액션으로 이에 대응하는 앵커 윤영화의 대립구도는 박진감 넘치는 리듬을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든다. 하지만 극을 지배하는 하정우의 연기를 뒷받침할 연출력의 부재는 아쉬움을 남긴다. 윤영화 만큼이나 중요한 라디오 부스라는 한정된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채 배경에 그치게 만들며, 인물과 사건이 자연스레 유발한 서스펜스를 인위적 장치들로 상쇄시켜버린다. ‘하정우의 원맨쇼’라는 극찬이 마냥 칭찬으로만 들리지 않는 이유다.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하정우가 왜 대세인지를 입증하기에 부족함 없는 원맨쇼.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 반가운 전혜진의 존재감.
-상업적 재미에 사회 비판의 메시지를 얹으려는 시도.
-말 그대로 하정우의 원맨쇼.
-음악, 촬영, CG, 메시지 등 과해도 문제, 부족해도 문제.
(총 7명 참여)
mini01
생각보다 보면서 시간 잘 갔던 영화.   
2013-11-03 15:52
fighterzone
도대체 이 영화가 왜??? 호평을 받고 있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는 한사람 입니다...!!

하 정우 말고 영화적인 부분에서 너무도 부족함이 많은 영화 아닌가요???
친구 두명과 같이 봤는데....세명이 번갈하 가면서 툭툭 던지는 대로 영화가 진행되는 아쉬움....,
즉...전개와 결론이 뻔히 보이는 영화....정말 대충 마무리 한듯한 느낌...!!!...너무도 뻔하게 보이는 폭파범의 정체...대한민국이 공산당도 아니고...유명 아나운서를 개미 죽이듯 저격하는 설정은???....대충 마무리의 극치...!!!
  
2013-08-18 02:55
winyou3187
그래도 역시 하정우란 말이 나올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빠른 속도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정우의 원맨쇼가 과연 설국열차를 따라 잡을지도 궁금하며 하정우만의 연기 세계를 볼 수 있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정우 화이팅!!!   
2013-08-11 16:39
lorrely
연극을 보는 느낌   
2013-08-08 13:07
ksrhd
하정우 혼자 의자에 앉아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가는데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그리고 하정우의 뛰어난 연기력 덕에 끊이지 않는 긴장감과 더불어 몰입도가 쩔어줬다. 결말은 조금 아쉬운면이 있으나,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2013-08-06 23:07
amitie1124
라디오 부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지루할 수도 있는 영화를 한순간도 놓칠 수 없게끔 만드는 하정우의 연기는 정말 보고나서 감탄!또 감탄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윤영화라는 케릭터를 잘 표현 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싶네요. 97분이라는 런닝타임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고 마지막에 느낀 건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간 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습니다. 설국열차와 더불어 올 여름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더 테러 라이브!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13-08-04 11:25
antiruinus
'아저씨'의 원빈보다 훨씬 배우의 활용도가 높은 영화네요.
관람평처럼 정말 하정우가 왜 대세인지 증명해줄 수 있는 충분한 영화네요.
많은 걸 기대하지 않고 본다면, 긴장감있는 스토리에 하정우의 원맨쇼.
아쉬움이 없는 영화인것 같아요!   
2013-08-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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