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적 서사의 장준환식 변주 (오락성 6 작품성 6)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 2013년 10월 8일 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감독: 장준환
배우: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장르: 드라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25분
개봉: 10월 9일

시놉시스

화이(여진구)는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이다.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김윤석),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 설계자 진성(장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박해준), 냉혈한 행동파 동범(김성균)의 손에 순응하며 자란 화이는 그들의 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남들과 다르게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끌어들인다.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간단평

문제적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장편영화를 선보인 장준환 감독의 복귀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그 기대와 관심의 상당 부분은 재기발랄하고 자유분방한 장준환식 인장의 연장선에서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장준환 감독은 아비와 아들, 내면의 괴물, 선과 악 등을 테마로 한 원형적 서사를 하드보일드 느와르와 스릴러 액션이 결합된 묵직한 영화로 완성시켰다. 인물의 성장은 전작보다 더욱 디테일한 감정선에 실려 영화를 유영하지만, 장르의 결합은 개별 인물들의 서사와 스타일까지 통합하려는 드라마의 무게에 짓눌리고 만다. 상업적 장르의 취합, 여기에 드라마를 중심으로 작가적 인장을 관통시키려는 시도. 그래서 강렬하지만 아쉬움이 공존하는 원형적 서사의 장준환식 변주다.

2013년 10월 8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재기발랄함보다 진정성으로 10년을 곰삭힌 장준환 감독의 시도.
-훌쩍 성장한 여진구의 감성과 액션의 공존.
-전작에서 보여준 캐릭터들의 외적 연장선에서 내적 표현으로 극의 무게를 장악한 김윤석의 힘.
-SF를 넘나들며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했던 장준환의 매력을 기대했다면.
-잔혹한 액션, 무거운 인물, 어려운 주제... 명확하지 않은 기시감.
(총 5명 참여)
dnftkavn
일단 성장한 여진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수 밖에 업네요...
어느덧 커버려서 성인 연기자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그런 연기자기 되버렸네요.
그리고 김윤석,장현성씨를 비롯한 연기를 잘하신 분들이 참여해서 그런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암튼 영화 잼나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2013-11-08 08:43
cyan495
우선 재미있습니다. 시종일관 집중할수밖에 없고, 끝나고 나서 쉽게 자리를 뜰수없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서 한동안 영화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었네요.   
2013-10-15 10:59
antiruinus
여진구님의 연기, 김윤석씨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힘이 있네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중간중간 섞인 코미디까지! 정말 재밌게 봤어요!!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   
2013-10-09 23:20
amitie1124
화이... 괴물같은 연기력을 가졌다고 극찬 받은 여진구씨와 두말할 필요 없는 배우 김윤석씨의 조합 완전 기대됩니다.. 도대체 얼마나 연기를 잘 했길래 그런 극찬을 받았을까요?   
2013-10-09 21:29
gamro3812
장준환 감독의 10년만의 복귀작! 10년 묵은 장맛처럼 감칠맛나고 깊은 맛 나는 영화이길 바랍니다. 내일 보러 갑니다 ^&^   
2013-10-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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