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음악, 댄스로 조합된 비범한 로맨틱! (오락성 5 작품성 6 )
로스트 인 파리 |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감독: 도미니크 아벨, 피오나 고든
배우: 도미니크 아벨, 피오나 고든, 엠마누엘 리바, 피에르 리샤르
장르: 로맨스, 멜로, 모험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83 분
개봉: 5월 18일

시놉시스
파리에 살고 있는 이모 ‘마르타’’(엠마누엘 리바)에게 자신을 구해달라는 SOS 편지를 받은 ‘피오나’(피오나 고든)는 빨간 배낭 하나를 메고 무작정 파리로 향한다. 하지만 이모는 온데간데없고 수상한 남자 ‘돔’(도미니크 아벨)이 자꾸 따라온다.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다가 짐까지 잃어버린 피오나. 우여곡절 끝에 동네 카페에서 이모 마르타의 장례식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그곳을 찾아가는데...

간단평
자기 키 반만큼이나 커다란, 캐나다 국기까지 꽂힌 배낭을 맨 이 여자. 모습부터 심상치 않다. 게다가 그녀가 몸소 보여주는 슬랙스틱 코미디는 영화의 장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로맨틱 코미디인 <로스트 인 파리>의 목적지는 명확하다. 바로 ‘우연히 만난 연인들의 티격태격 사랑 완성기' 이다. 단, 직선 도로로 쭉쭉 뻗어나가기보다 구불구불 우회하고 헤매다 목적지에 도달할 뿐. 낭만적인 도시 ‘파리’, 음악, 댄스. 상상만으로도 로맨틱한 조합으로 영화는 아주 비범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하지만 영화의 분위기에 취하지 못한다면 단지 엉뚱하고 이상한 얘기로 느껴질 요소가 다분하다. 공동 연출을 맡은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이 주인공 ‘피오나’와 ‘돔’을 직접 연기한다. 귀여운 할머니로 분한 <아무르>(2012)의 故엠마누엘 리바와 프랑스의 원로 희극 배우 피에르 리샤르와의 만남은 깜짝 선물이다.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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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로코는 가라~ 엉뚱 발랄한 동화같은 코미디
-88세 귀여운 할머니로 변신한, <아무르>의 故 엠마누엘 리바
-파리를 배경으로 음악과 댄스, 그 비범한 로맨틱에 감탄할지도
-영.완.얼! 주인공의 비주얼이 무엇보다 중요한 당신
-슬랩스틱 코미디 요소는 별로, 현실감 있는 러브스토리 선호자
-도대체 어디서 웃어야 하는 거지? 의문이 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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