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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메티의 작업실로의 예술적이고 낭만적인 초대 (오락성 6 작품성 7 )
파이널 포트레이트 |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감독: 스탠리 투치
배우: 제프리 러쉬, 아미 해머, 실비 테스튀, 클레멘스 포시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0분
개봉: 9월 27일

시놉시스
1964년 파리, 천재 조각가이자 화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제프리 러쉬)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작가인 ‘제임스 로드’(아미 해머)에게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자코메티’로 인해 드로잉은 수정을 반복하고 제임스는 고국으로 가는 비행기 스케줄을 변경하며 끈기 있게 작업을 도와준다. 그의 인내심이 바닥날 무렵, ‘자코메티’는 진행 중인 드로잉을 보여주는데…

간단평
현대미술의 거장 ‘자코메티’(제프리 러쉬)가 작가 ‘제임스 로드’(아미 해머)의 초상화를 그렸던 18일간의 시간을 담은 <파이널 포트레이트>는 낭만적이고 예술적으로 거장의 작업실로 관객을 초대한다. 내레이션을 동반한 '제임스'의 관찰자적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는 세계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7평의 낡은 작업실을 고수했던 예술가의 소탈한 면모를 부각한다. 동시에 형용할 수 없는 영감을 일으켰던 한 여인과 동지적 관계인 부인 사이 왔다 갔다 했던 화가의 애정행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극 중 연령의 차이를 넘어 우정을 쌓는 두 남자는 간혹 공원 산책에 나서기도 하는데, 이때 둘의 대화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자코메티’의 인생관과 예술관은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을 한층 친근한 존재로 각인시킨다. <샤인>(1996)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를 연기했던 제프리 러쉬가 이번에는 ‘자코메티’로 분해 괴팍하고 허점 많지만, 인간적인 예술가 자코메티로 열연한다. 아미 해머는 초상화의 모델인 작가 ‘제임스’로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는 것은 물론 빠르고 힘 있는 내레이션으로 극에 리듬을 부여한다. <헝거게임> 시리즈와 <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3) 등으로 친숙한 배우 스탠리 투치가 제임스 로드의 저서 <자코메티의 작업실>에 영감을 받아 손수 스크린에 옮겼다.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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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로드의 '작업실의 자코메티'에 영감받아 완성~ 자코메티가 초상화를 그렸던 18일을 꼼꼼 + 낭만적으로 재현
-초상화의 모델이 된 아미 해머, 눈 코 입 클로즈업은 기본 가끔 수영과 다이빙 신으로 훌륭한 피사체를 마구 보여준다는. 아미 해머 팬분들~ 서두르시길
-<샤인>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를 연기한 제프리 러쉬, 이번엔 천재 화가이자 조각가 '자코메티'로 완벽 빙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친근하게 다가온다는
-사진같이 사실적인 그림만이 그림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코메티가 그린 초상화보고 실망할지도
-자코메티? 제임스 로드? 전혀 듣도 보도 못했다면 확실히 감흥이 떨어질 듯
-방대한 서사를 담은 일대기적 전기 영화를 기대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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