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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공포의 공간 <두사람이다> 미술 & 세트!
2007년 7월 12일 목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 공포영화 전문 프로듀서 김용대, 한 장소 섭외 위해 4개월간 설득 투혼!

영화 <가위><폰><분신사바>의 충무로의 공포영화 전문 김용대 프로듀서가 남다른 투혼을 불어 넣은 살둔 산장은 웅장한 분위기만으로도 주변을 압도한다. 붉은 한지로 만들어진 내부 미술 또한 공포의 분위기를 감지하기 충분하다. 세트로 착각할 만큼 웅장함을 자랑하는 살둔 산장은 4개월에 거친 김용대 PD의 설득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 더욱더 의미가 깊다. 영화를 위해 꼭 필요한 장소라면 삼고초려는 물론 4개월에 걸쳐 설득시키는 열정을 보여준 제작진의 노력이 빛을 발한다.

● ‘보이지 않는 살인자’ 그 죽음의 시초가 되는 근원적 공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죽음의 위협을 당하는 주인공 ‘가인’에게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의 시초가 되는 40년대 황대용의 집은 수일에 걸쳐 미술팀에서 공들여서 만든 곳이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명과 거실을 채운 아담한 소품들은 보기에도 수천만 원의 상품가치가 있는 고가구들. 아내에게 걸려오는 이상한 전화로 인해 아내를 의심하고 살해까지 하게 되는 황대용 부부의 행복했던 한 순간을 보여주는 횡단보도 신은 양갈래 머리 교복 학생들과 전봇대에 붙어있는 70년대의 스티커가 그 시대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려냈다.

● 끔찍한 위협을 당하는 주인공의 유일한 안식처 ‘가인의 방’
!
은은한 벽지의 꽃에서 새가 날아가는 모양의 빨간색 포인트 벽지가 눈에 띄는 가인의 방은 주변인으로부터 끊임없는 위협을 받는 주인공 가인이 유일하게 취할 수 있는 안식처이다. 다락방을 연상시키는 작은 창문과 하늘색 벽시계, 공포분위기를 형성하는 빨간색 포인트의 벽지와 은은한 조명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조명은 가인의 심리를 표현하듯 세련된 듯 하면서도 우울한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 영화의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이다.

● 공포의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는 위협의 갇힌 공간 ‘ 학교 탈의실’!

붉은톤의 사물함이 인상적인 주인공 가인의 고등학교 탈의실은 펜싱을 전공한 주인공 가인이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위협을 당하는 죽음의 장소다. 근심에 빠져있던 주인공에게 처음으로 공포의 존재가 모습을 들어낸 곳이기도 한 섬뜩한 곳이기도 하며 담임선생님에게 위협을 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고등학교의 탈의실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이 잘 살아있는 이곳은 빨간색으로 손수 덧칠한 사물함과 사물함 위에 붙어있는 사진 등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공포적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 주인공 가인에게 불어 닥칠 ‘죽음의 그림자’를 예고하는 세트
!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오는 가인의 집은 굴곡 없던 평탄한 가인의 삶에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를 예상할 수 있다.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의 한때를 보여주는 화려하고 밝은 톤에서 죽음의 위협을 받는 주인공의 상황의 변화에 따른 음산한 분위기까지 만들어 낸다. 이처럼 제작진의 투혼으로 만들어 낸 섬뜩한 공포의 공간 <두사람이다>는 오는 8월 9일 영화의 공포를 배가시켜 줄 것이다.

자료제공_모가비픽쳐스

18 )
cyg76
포스터만 무서워요.   
2008-05-01 13:38
qsay11tem
너무 잔인해요   
2007-11-24 14:21
ldk209
윤진서.. 학생역은 별로...   
2007-10-20 21:01
js7keien
세트는 정성 들여 꾸몄건만 영화는 원작자가 보면 땅을 치고 대성통곡할 영화   
2007-09-24 22:42
mckkw
윤진서 방에 벽지 이쁘다.   
2007-08-09 19:20
qsay11tem
꿈에 볼까 무섭네   
2007-08-05 16:01
leejisun24
ㄷㄷ무섭다   
2007-07-29 22:29
remon2053
소름끼쳐요   
2007-07-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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