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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2회 베니스 영화제 개막!
2005년 8월 31일 ~ 9월 10일까지 열려 | 2005년 9월 1일 목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가 개막했다. 올해로 62번째를 맞은 베니스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서 극 감독의 <칠 검>이 상영됐으며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를 포함한 후보작 19편이 황금사자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베니스는 경쟁부문에는 5편을 후보에 올린 미국영화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국과 일본영화 특별전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개ㆍ폐막작을 모두 중국 영화로 선정해 아시아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편 경쟁부문에는 홍준원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가 올랐으며 폐막작인 홍콩 천커신 감독의 <퍼햅스 러브>에는 배우 지진희가 참여해 개, 폐막작 모두에 한국 배우가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해 <빈집>에 감독상(김기덕)을 안겼던 베니스는 할리우드에 대한 애정 또한 숨기지 않았는데 <신데렐라 맨>을 포함한 <버블>, <카사노바>등의 작품이 초대되었다. 특히 맷 데이먼 주연의 <그림 형제>를 연출한 테리 길리엄 감독과 <세익스피어 인 러브>의 존 매든 감독이 <증거>로 컴백해 실력 있는 감독들의 경쟁도 눈 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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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m8203
화이팅~   
2006-10-08 20:44
huhugirl
금자씨 이번에 본상은 못받고 다른걸로 3개 부문 받았더라구요   
2005-09-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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