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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열전]<방황하는 칼날> 정재영- 작은 주름까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 무비스트 편집팀 이메일


정재영 배우와는 인연이 깊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수의 매체 인터뷰 촬영으로 그와 만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재우 배우와의 촬영이 잡히면, 지난 번 촬영 결과물을 인쇄해 선물로 전해주곤 한다.

그와의 촬영 횟수가 많아질수록 편하고 익숙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고민도 많아진다. 이번 촬영은 힘을 빼고 싶었다. 정재영 본인의 얼굴, 즉 ‘아름다운 얼굴’을 촬영하고 싶었다. 그가 보여주는 연기, 그가 생각하는 혹은 내가 생각하는 표정이 아닌 자연인 정재영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생각을 아예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 결과 그의 관록이 이번 촬영의 결과물을 장식했다. 살아온 얼굴, 그 작은 주름까지도 ‘정재영’이기 때문에 어떤 리터치 작업도 하지 않았다. 정면을 바라본 얼굴 하나만으로도 그였기에 A컷이 되었다. 촬영과 인터뷰가 끝난 후, 맥주 한잔 같이 하자는 정겨운 모습까지도 그는 매력적이었다.


글, 사진_김재윤 실장(studio ZIP)

2 )
mj9440
나오는 작품마다 내마음을 뺏어가더니 주름마저 멋있어져버린 이남자.
반하지 않을수 없는 배우 정재영   
2014-07-02 14:28
dmssu
정재영 배우 자체가 A컷 이라는 말이 참 와 닿네요. 앞으로도 여러 작품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4-05-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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