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 - 엄마 까투리 (한국) / Kavi (미국, 인도)
폐막작 - 소중한 날의 꿈 (한국)
“일상속의 히어로를 만나는 시간!“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가 <엄마 까투리(한국)>와 <Kavi(미국, 인도)>를 개막작으로, <소중한 날의 꿈(한국)>을 폐막작으로 각각 선정했다.
<엄마 까투리(한국)>는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9형제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자식에 대한 엄마 까투리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3D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조건 없는 “엄마”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21세기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한 아동 노예제 이야기 <Kavi(미국, 인도)>는 올해 또 하나의 개막작으로, 주인공 카비가 꿈을 위해 현실과 싸우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진정한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들어 줄 작품이다. 폐막작 <소중한 날의 꿈(한국)>은 10여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순수했던 시절의 소중한 꿈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많은 영웅들을 재조명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우리를 웃게 해주는 기분 좋은 히어로“이자 ”일상속의 히어로“!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히어로가 필요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감동과 희망, 꿈을 주는 일상속의 허어로들의 다양한 모습과 형태들을 초청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국내 유일의 어린이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2011년 8월 12일(금)부터 16일(화)까지 민주공원, 아트씨어터 씨앤씨, MBC롯데아트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제영화센터(CIFEJ)'에서 기반이 되어 개최되는 국제 경쟁 어린이영화 축제인 ‘글로벌 키즈포키즈 축제’를 아시아 처음으로 유치하여 8월 14일(일)부터 16일(화)까지 국제경쟁어린이영화축제인 ‘2011 비키 + 아시아 키즈포키즈 축제’와 병행하여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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