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옆자리에 모공이 백두산인 동기가 있어여..여잔데..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이 친구가 11번가 택배로 싸이닉 모공 토너인가 먼가하는 화장품을 주문했더라구여. 아직 자기 얼굴에 미련을 못 버린건지..ㅋㅋㅋㅋ
‘윤서(동기 이름)야…’ ‘응?’ ‘너 나랑 내기하자’
어차피 그 피부에 발라봐야 소용도 없는 거,나라도 발라서 너에게 보는 기쁨을 주련다~ 싶어서 내기를 하자고했죠ㅋㅋㅋㅋㅋㅋ 포스트-잍 세 장으로 안 떨어지고 버티기!!!
‘이거 버티면 이 화장품 나 주는겨!!’ ‘그럼 포스트-잍이 못버티고 떨어지면?’ ‘니가 원하는 화장품 딱 한 개;;만 사줄게’ ‘오 진짜? 나 비싼거 산다?!! 하자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서야 미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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