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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가 20주년을 기념해 10월 25~27일동안 행사를 엽니다!
아저씨, 의뢰인, 황해(감독판), 은하해방전선, 고양이를 부탁해, 블라인드 등 유명 장편영화들을
극장에서 무료로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모두들 놓치지 않고 보시길 바랍니다!
그외에도 여러 행사가 있으니 즐겁게 즐겨주세요~
특히 황해 감독판이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한예종 이번 축제가 처음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개막신은 25일 목요일 저녁 일곱시에 개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영상원 축제를 개최합니다.
"비주얼아이즈 Visualeyes"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영화전용관과 영상원건물에서 진행됩니다
특히나 250석의 좌석과 완벽한 음향시설이 갖춰진 영화전용관에서
영상원 출신 감독들의 장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상영 영화로는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 안상훈 감독의 '블라인드',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 손영성 감독의 '의뢰인', 나홍진 감독의 '황해' 등 6편이 26-27일 상영되고 감독과 재학생들과의 간담회도 열립니다.
특히 '황해'는 나홍진 감독이 추가로 편집해 극장 상영본과는 다른 '디렉터스 컷'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영화인들과 함께하는 국제 심포지엄, 영화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 등을 색다른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영상원과 교류를 지속해온 중국, 일본의 영화·애니메이션 학교 졸업생들의 작품도 소개됩니다.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상원 내 TV 스튜디오에서 연극원 연기과 19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이 펼쳐집니다.
심사위원으로 한예종 출신 감독들과 이현승(푸른 소금, 시월애), 정지우(해피엔드, 은교), 이한(연애소설, 완득이), 이정범(아저씨, 열혈남아) 감독과 정훈탁(싸이더스HQ 대표)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일들도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디션 결과가 25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니 참여 부탁드립니다.
'1기 졸업생 특별전'으로 영상원 예술사(학부과정), 전문사(석사과정) 1기 졸업생의 단편 14편이 25일 상영되는데요.
'파주'의 박찬옥 감독, '조용한 세상'의 조의석 감독,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 '경축! 우리 사랑'의 오점균 감독, '살인의 추억'의 각본 심성보 등
지금은 충무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단편영화들이 대거 공개됩니다.
26일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한중일 영화학교, 공동제작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베이징전영학원 관계자들과 일본영화대학 총장, 편장완 한예종 교수 등이 참여해
아시아 영화산업의 미래와 한중일 영화학교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7일 열리는 토론회에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과 '레인보우'의 신수원 감독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영화 교육은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토론회와 심포지엄 역시 외부인들이 참석 가능합니다.
*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및 정보는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witter: @visualeye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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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영상원 축제! Visualeyes가 개최됩니다!
khb2787
2012-10-21 오후 1: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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