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나오는데 정말 가슴찡했어요ㅠㅜㅠㅜ
여지껏 기다리는 재미에 마음 졸이면서도 즐거웠는데..
끝났따고 생각하니..어디선가 난쟁이들이 오물쪼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을듯한..
다보고 극장밖으로 걸어나오는데 동화책속에서 빠져 나온 기분이드라구요.
영화관 의자에서 일어나기 싫었다는...
결국 아쉬워서 다음날 다른 친구가 본다길래 걍 한번 더봤어요--;;
두번봐도 정말 퍼펙트하더군요..휴..
화면속으로 빨려들듯한 영화...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