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는 TTL 할인으로 5,000원에 봤지만^^;
아직 못 본 친구가 있다면 꼭 데리고 가서 보여주고 픈 영화, 영화 값 하는 영화였어요.
저는 보지도 않고 혹평하는 친구의 말에 넘어가 이제서야 봤는데 그게 후회되는 일이네요..
반지의 제왕 3편 왕의귀환이 개봉되고 난후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다죠...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동시 개봉 후 벌어들인 수입이 2380만 달러라나?? 미국만 3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던데.. 최종적으로 10억달러정도 벌어들일거라고 뉴라인시네마가 밝혔다는군요.
이것은 거품인가? 단언하건데 “아니다.”에 백표를 던집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매트릭스의 광고문구는 이 영화에 훨씬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
우리나라에서도 친구의 기록을 깰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반지의 제왕, 그 인기는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적어도 저만 해도 올해 안에 꼭 살 DVD목록과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순위에 적은 영화가 반지의 제왕이니까. 프로도의 곱슬머리까지 사랑스러워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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