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반지의 제왕 같은 스타일의
스케일 크고 웅장한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런 저한테 반지 3편은..정말 딱 맞춘 저를 위한 영화 같더군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절대 반지를 파괴하기까지..
그 순간순간..숨막히는 순간들...
정말 몇번씩 손에 땀을 쥐었는지 모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아르곤의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음악도 참 좋았던것 같네여..
올겨울 본 영화중 최고가 될듯 싶습니다.